고르기공통

일렉 · 통기타 · 클래식 · 베이스 — 첫 악기로 무엇을 고를까

2026.09.22·4분·첫기타

"기타를 배우고 싶다"는 말 안에는 사실 네 가지 악기가 들어 있습니다. 쇠줄을 앰프에 연결하는 일렉기타, 몸통으로 울리는 통기타, 나일론 줄의 클래식 기타, 그리고 네 줄의 베이스. 무엇으로 시작할지는 치고 싶은 음악이 가장 먼저 정하고, 그다음이 칠 곳과 예산입니다.

나란히 놓인 일렉기타, 통기타, 클래식 기타, 베이스
생김새는 비슷해도 줄 · 앰프 · 소리가 모두 다릅니다.

한눈에 비교

악기어울리는 음악앰프손 느낌시작 총예산
일렉기타록 · 팝 · 블루스 · 메탈, 밴드의 중심필요(헤드폰 앰프도 가능)얇은 쇠줄. 통기타보다 누르기 쉽다38~45만 원
통기타노래 반주 · 핑거스타일 · 캠핑필요 없음굵은 쇠줄. 첫 3주가 가장 아프다18~28만 원
클래식 기타클래식 · 보사노바 · 핑거스타일. 소리가 부드럽다필요 없음나일론 줄. 손끝이 덜 아프다12~20만 원
베이스밴드의 리듬과 화성을 받치는 저음베이스 전용 앰프 필요굵은 네 줄. 코드보다 한 음씩 친다33~50만 원

시작 총예산은 악기와 꼭 필요한 소품(앰프 · 케이블 · 튜너 · 발판 등)을 합친 가장 적은 구성입니다.

치고 싶은 음악으로 고르기

이런 걸 하고 싶다면첫 악기
밴드 음악 · 록 · 기타 솔로일렉기타
노래를 부르면서 코드 반주통기타
클래식 곡 · 보사노바 · 조용한 핑거스타일클래식 기타
밴드에서 리듬을 받치는 저음, 그루브베이스

악기마다 알아둘 것

  • 일렉기타 — 앰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만 헤드폰 앰프로도 칠 수 있어, 소리를 크게 낼 수 없는 집에서도 연습할 수 있습니다.
  • 통기타 — 줄이 굵고 장력이 세서 첫 3주는 손끝이 가장 아픕니다. 대신 장비가 거의 필요 없습니다. 아플 때 어디까지 괜찮은지는 손가락이 아플 때 계속해도 되나에 있습니다.
  • 클래식 기타 — 넥이 넓어 코드를 긁는 반주에는 통기타보다 불편합니다. 피크 대신 손가락으로 칩니다.
  • 베이스 — 기타를 먼저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베이스 전용 앰프가 필요하고(기타 앰프에 연결하면 스피커가 상합니다), 줄값이 비싼 편입니다(세트 2~4만 원).

악기를 정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