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묻는 질문
뮬·네이버 카페·유튜브 댓글에 매일 올라오는 질문들입니다. 답이 갈리는 것은 갈린다고 적었습니다.
어떤 기타를 살까
통기타부터 배워야 하나요?
아닙니다. 치고 싶은 음악이 정합니다. 밴드·록이면 일렉, 노래 반주면 통기타, 클래식·보사노바면 클래식, 저음·리듬이 좋으면 베이스. "통기타 먼저"는 옛날 말이고, 통기타로 시작했다가 원하던 소리가 나지 않아 그만두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렉은 줄이 얇아 누르기가 쉽습니다.
클래식 기타와 통기타는 뭐가 다른가요?
줄입니다. 클래식은 나일론 줄(부드럽고 조용, 손이 덜 아픔), 통기타는 쇠줄(밝고 큼, 손이 아픔). 클래식은 넥이 넓어 코드 스트로크 반주에는 불편하고, 통기타는 핑거스타일·클래식 곡에는 소리가 거칩니다. 노래 반주가 목표면 통기타, 연주곡이 목표면 클래식. 손끝 통증이 걱정되는 어린이·시니어는 클래식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서로 줄을 바꿔 끼우면 안 됩니다.
베이스를 하려면 기타를 먼저 배워야 하나요?
아닙니다. 베이스는 독립된 악기이고, 처음부터 베이스로 시작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코드를 잡지 않고 한 음씩 치기 때문에 첫 달은 오히려 기타보다 빨리 소리가 납니다. 대신 박자와 뮤트(안 치는 줄 막기)가 핵심입니다. 밴드에서는 항상 베이시스트가 부족해 합주 기회도 많습니다.
어린이는 어떤 기타로 시작하나요?
초등학생은 3/4 사이즈 클래식(나일론, 손이 안 아픔)이나 미니 통기타가 표준입니다. 일렉을 원하면 짧은 스케일(아이바네즈 미쿠로 계열 등)도 있습니다. 키 150cm를 넘으면 풀사이즈로 갑니다. 손이 아파서 그만두는 것을 막는 게 첫째이므로 셋업을 꼭 받습니다.
예산은 얼마가 적당한가요?
일렉·베이스는 앰프까지 총 40~90만 원, 통기타는 20~50만 원(앰프 불필요), 클래식은 15~40만 원이 가장 많은 선택입니다. 10만 원대 '풀 패키지'는 셋업이 안 되어 있어 누르기 힘든 경우가 많아 오히려 그만두는 원인이 됩니다. 첫 기타 추천에서 악기별 총예산이 계산됩니다.
어차피 바꿀 테니 처음부터 비싼 걸 사라는데요?
반은 맞습니다. 80만 원대 기타는 1~2년 안 바꿔도 됩니다. 하지만 어떤 소리·모양·넥이 좋은지는 쳐 봐야 압니다. 첫 기타는 '취향을 알아내는 도구'라고 생각하고 중간 가격대에서 고르되, 셋업을 꼭 받는 것이 가장 후회가 적은 길입니다.
스콰이어랑 야마하 퍼시피카 중에 뭐가 나은가요?
게시판에 가장 자주 올라오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둘 다 좋습니다. 퍼시피카 112V는 HSS라 록까지 커버하고 마감이 균일하다는 평이 많고, 스콰이어 Classic Vibe는 빈티지 감성과 외관에서 앞섭니다. 결국 모양과 색이 마음에 드는 기타를 오래 칩니다. 통기타에서 같은 질문은 "야마하 FG800 vs 콜트 Earth100"인데, 답도 같습니다.
스펙표에서 뭘 봐야 하나요?
악기별로 셋뿐입니다. 일렉: 픽업 구성·스케일·브릿지. 통기타: 탑 솔리드 여부·몸통 크기·넥 폭. 클래식: 사이즈·탑 목재·넥 폭. 베이스: 픽업 구성·스케일·현 수. 나머지는 입문 1년 동안 체감되지 않습니다. 기타 종류의 표를 보세요.
중고로 사도 되나요?
35만 원 이하는 신품(가격 차이가 적고 A/S 됨), 70만 원 이상은 중고(신품가의 60~75%)가 유리합니다. 직접 볼 수 있을 때만. 원목 통기타·클래식은 습도 손상이 사진으로 안 보이니 택배 구매는 피합니다. 체크리스트를 폰으로 보며 확인하세요.
장비
앰프 없이 시작할 수 있나요?
통기타·클래식은 원래 앰프가 없습니다. 일렉·베이스는 헤드폰 앰프(Vox amPlug 등 4~6만 원)를 꽂고 헤드폰으로 듣거나, 스마트폰에 인터페이스를 연결해 앱으로 듣습니다. 다만 앰프 없이 생소리만으로 연습하면 자기가 뭘 치는지 안 들려서 오래 못 갑니다. 소리는 어떤 형태로든 들리게 해야 합니다. 장비 가이드
베이스를 기타 앰프에 꽂아도 되나요?
작은 볼륨이면 당장 망가지진 않지만, 저음이 스피커를 상하게 할 수 있고 소리도 제대로 안 납니다. 베이스 앰프(집 15~40W, 12~20만 원)를 씁니다. 헤드폰 연습이면 베이스용 헤드폰 앰프나 인터페이스가 더 쌉니다.
셋업이 뭔가요, 꼭 받아야 하나요?
줄 높이·넥 휨·인토네이션을 맞추는 정비입니다. 3~5만 원. 새 기타도 배송·보관 중에 틀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문자가 "내 손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의 절반은 셋업 문제입니다. 통기타는 특히 줄 높이가 높으면 정말로 못 칩니다. 꼭 받으세요.
줄은 언제 갈아야 하나요?
소리가 탁해지고 녹이 보이면. 보통 2~3개월, 베이스는 4~6개월. 굵기는 일렉 009~010, 통기타 011~012, 클래식 노멀 텐션 나일론, 베이스 045~105가 표준. 첫 교체는 악기점에서 보고 배우거나 영상을 보며 천천히.
층간소음이 걱정됩니다.
일렉·베이스는 앰프를 끄면 생소리가 통기타보다 훨씬 작습니다. 헤드폰 앰프나 헤드폰 단자 있는 소형 앰프를 쓰면 밤에도 됩니다. 통기타는 사운드홀 커버(1만 원)로 줄이거나 낮에 칩니다. 클래식은 원래 조용합니다. 아파트에서는 일렉이 통기타보다 조용한 선택입니다.
연습
손가락이 너무 아픈데 정상인가요?
손끝 통증은 정상이고 2~3주면 굳은살로 바뀝니다. 통기타가 가장 아프고, 클래식이 가장 덜 아픕니다. 물집이 잡히면 하루 쉬되 이틀 이상 쉬지 않습니다(굳은살이 풀립니다). 손목·팔꿈치·어깨가 아픈 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자세 문제이니 멈추고 자세를 봅니다. 셋업을 안 받은 기타는 줄이 높아 손이 더 아픕니다.
독학이 되나요, 레슨을 받아야 하나요?
F코드가 안 눌립니다.
모두가 여기서 한 번 좌절합니다. 보통 4~8주 걸립니다. 팁: ① 검지를 살짝 옆으로 굴려 뼈 쪽으로 누른다 ② 엄지를 넥 뒤 가운데에 두고 팔꿈치를 몸에 붙인다 ③ 6줄 다 소리 내려 하지 말고 1·2·6번 줄만 먼저 ④ 셋업으로 줄 높이를 낮춘다. 그래도 안 되면 Fmaj7(1번 줄 개방)로 대체해서 곡을 진행하고 나중에 돌아옵니다.
하루에 얼마나 연습해야 하나요?
매일 15분. 주말에 2시간보다 낫습니다. 손가락 굳은살과 근육 기억은 빈도로 쌓입니다. 15분 루틴을 그대로 쓰면 됩니다. 1시간 넘게 하면 손목에 무리가 옵니다.
왼손잡이인데 왼손 기타를 사야 하나요?
답이 갈립니다. 오른손 기타로 시작하면 매물·모델 선택지가 20배 많고 남의 기타를 빌려 칠 수 있습니다. 왼손 기타는 편하지만 선택지가 적고 중고가 귀합니다. 아직 어느 쪽도 익숙하지 않다면 오른손 기타를 권하는 사람이 많고, 이미 왼손으로 뭔가를 쳐 봤다면 왼손 기타를 고릅니다. 매장에서 둘 다 잡아 보세요.
이 사이트
이 사이트는 뭘 팔려는 건가요?
지금은 아무것도 팔지 않습니다. 특정 브랜드·판매처 편을 들지 않고, 모델은 항상 여러 개를 함께 적습니다. 판매처·브랜드와 제휴 링크가 생기면 그 페이지 상단에 표기하고, 추천 로직은 제휴와 분리합니다. 강사·판매처 디렉터리는 등록제이며 첫기타는 거래 당사자가 아닙니다. 소개와 원칙
용어사전에서 검색하거나, 추천 도구로 바로 답을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