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기클래식
클래식 기타 3/4 vs 4/4 — 어린이와 손 작은 성인의 기준
클래식 기타는 어린이 입문의 표준이라 사이즈 질문이 많습니다. 기준은 나이가 아니라 키와 팔 길이이고, 성인도 손이 작으면 고를 것이 있습니다.

사이즈는 스케일(줄 길이)로 나뉩니다
| 사이즈 | 스케일 | 기준 | 예시 |
|---|---|---|---|
| 4/4 (풀사이즈) | 650mm | 키 150cm 이상, 중학생부터 성인 | Yamaha C40, Cort AC100, Yamaha CG122 |
| 3/4 | 580mm 안팎 | 키 130~150cm, 초등 3~6학년 | Yamaha CS40, 국산 3/4 모델 |
| 1/2 | 530mm 안팎 | 키 110~130cm, 초등 1~2학년 | Yamaha CGS102A 등 |
기준은 대략입니다. 기타를 왼쪽 허벅지에 올렸을 때 왼손이 1프렛에 편하게 닿고, 오른팔이 몸통 위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면 맞는 사이즈입니다.
작은 사이즈의 장단점
장점은 손이 편하고(프렛 간격이 좁고 줄 장력이 낮음) 가볍다는 것. 단점은 소리가 작고 저음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나쁜 기타가 아니라 작은 기타입니다. 성인이 되어 4/4로 바꾼 뒤에도 여행용·연습용으로 계속 씁니다.
언제 바꾸나
키가 150cm를 넘거나, 1프렛에서 4프렛까지 손가락을 벌리는 것이 편해졌을 때. 보통 초등 6학년~중학교 1학년 무렵입니다. 미리 큰 걸 사서 "크면 맞겠지"는 손목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성장기 2~3년마다 바꾸는 비용(12~15만 원)이 잘못된 자세를 고치는 비용보다 쌉니다.
손이 작은 성인이라면
4/4를 유지하되 두 가지 대안이 있습니다. ① 크로스오버(넥 폭 46~48mm, 컷어웨이·픽업): Yamaha NTX1, Cort CEC 시리즈. 통기타·일렉 넥에 가까워 반주·공연에 편합니다. ② 일부 브랜드의 630mm 숏 스케일 풀사이즈. 정통 클래식 곡이 목표면 이쪽이 낫습니다. 반대로 3/4는 성인에게는 소리가 아쉬워 권하지 않습니다.
어린이 첫 기타에서 진짜 중요한 것. 사이즈 다음은 셋업입니다. 나일론이라 안 아플 거라 생각하지만, 줄 높이가 높은 클래식은 아이 손으로 못 누릅니다. 3~5만 원 셋업을 처음부터.
클래식 기타 종류와 예산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