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공통
기타 튜닝하는 법 — 표준 튜닝(EADGBE)과 3분 순서
튜닝이 안 맞으면 뭘 쳐도 이상하게 들리고, 그게 연습을 그만두게 만듭니다. 그래서 가장 싼 입문 세트에서도 튜너는 빼지 않습니다. 치기 전 30초, 매번 맞추는 습관이면 충분합니다.

표준 튜닝 — 6번 줄부터 E A D G B E
기타는 가장 굵은 줄이 6번, 가장 가는 줄이 1번입니다. 통기타 · 일렉 · 클래식 모두 같은 표준 튜닝을 씁니다.
| 줄 | 음 | 주파수 |
|---|---|---|
| 6번(가장 굵은 줄) | E | 82.41Hz |
| 5번 | A | 110.00Hz |
| 4번 | D | 146.83Hz |
| 3번 | G | 196.00Hz |
| 2번 | B | 246.94Hz |
| 1번(가장 가는 줄) | E | 329.63Hz |
베이스는 4현이 굵은 줄부터 E A D G(41.20 · 55.00 · 73.42 · 98.00Hz), 5현은 그 아래에 B(30.87Hz)가 하나 더 붙습니다.
튜너로 3분 — 순서
- 조용한 곳에서 기타를 마이크(또는 튜너) 가까이 둡니다.
- 6번(가장 굵은) 줄부터 한 줄씩 튕깁니다.
- 바늘이 가운데 초록 선에 올 때까지 그 줄의 줄감개를 돌립니다.
- 여섯 줄을 마치면 한 바퀴 더 확인합니다. 줄을 조이는 동안 넥에 걸리는 힘이 달라져 먼저 맞춘 줄이 조금 움직일 수 있습니다.
줄감개는 항상 '조이면서' 맞춥니다
목표 음보다 높아졌다면 조금만 푸는 대신, 한참 아래까지 풀었다가 다시 올리면서 맞춥니다. 푸는 방향으로 맞추면 줄이 곧 다시 풀립니다. 새 줄은 하루 이틀 동안 계속 풀리니, 그때마다 다시 맞추면 됩니다.
튜너는 무엇을 쓸까
- 브라우저 튜너 — 첫기타의 튜너는 설치도 가입도 없이 마이크로 바로 됩니다. 기타 6현 · 베이스 4현 · 5현을 고를 수 있고, 마이크 소리는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돼 어디로도 전송되지 않습니다.
- 클립 튜너(1만 원 안팎) — 헤드에 꽂아 쓰는 작은 튜너. 가장 싼 입문 세트에 들어가는 구성입니다.
- 튜너 페달(9~16만 원) — 시끄러운 합주실 · 무대에서 쓰는 것입니다. 집에서만 친다면 필요 없습니다.
- 기타에 들어 있는 튜너 — 픽업이 달린 통기타(EA)는 프리앰프에 튜너가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안 될 때
- 튜너가 소리를 못 잡는다 — 주소창 왼쪽 자물쇠 아이콘에서 마이크 권한을 확인하고, 선풍기 · 에어컨 소리를 줄여 봅니다.
- 마이크가 없거나 쓰기 어렵다 — 튜너 화면에서 줄을 누르면 기준음이 1.5초 동안 납니다. 그 소리에 맞춰 귀로 맞추는 연습도 됩니다.
- 튜닝이 자꾸 풀린다 — 새 줄이라면 정상입니다. 며칠이 지나도 계속 풀리면 줄감개나 줄을 감은 상태를 악기점에서 봐 달라고 합니다.
지금 바로 맞춰 보기
마이크를 켜고 6번 줄부터 튕기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는 튜닝과 자세는 기초 연주 페이지에 있습니다.
마이크를 켜고 6번 줄부터 튕기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는 튜닝과 자세는 기초 연주 페이지에 있습니다.